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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30주년 콘서트 25일 심야 MBC 편성
입력 2016-09-23 16: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이승철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궁화 삼천리'가 MBC를 통해 대중에 공개된다.
MBC는 오는 25일 밤 12시 5분 '이승철 30주년 기념 콘서트-무궁화 삼천리'를 70분간 편성키로 확정했다.
이 공연은 지난 7월 1,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열린 콘서트로 12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고퀄리티 대형 공연이다. 폭 60m 높이 30m의 본 무대, 20m의 돌출무대, 화려한 대형 스크린, 천장에서 내려오는 대형 특수장비, 공중 리프트 등 다양한 무대 장치가 총동원돼 장관을 연출한 바 있다.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는 "이날 방송은 이승철의 주옥같은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의 환호와 함성, 국내 최고 연주자들로 구성된 황제밴드 등의 무대를 고스란히 담아내 미처 공연장을 찾지못한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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