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국대, 차세대 AI기술 전문가 양성 위한 ‘인공지능 클라우드센터’ 설립
입력 2016-09-23 16:40 
사진은 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신공학관에서 열린 인공지능클라우드연구센터 개소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정완용 정보통신산업정책관(왼쪽 5번째부터), 민상기 건국대 총장,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센터장, 김두현 건국대 인공지능클라우드연구센터장, 고건 이화여대 석좌교수(오픈소스SW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연구센터 현판을 제막한 후 박

건국대학교는 23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교내 신공학관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고성능 하이브리드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연구센터(CLAIR)를 열고 이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상기 건국대 총장과 정완용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센터장을 비롯한 학내외 관계자와 전형철 크로센트대표이사 등 인공지능 기술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국대 인공지능클라우드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대표적인 대학 연구개발 지원사업이자 창의인재 육성사업인 ‘대학 ICT연구센터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앞으로 인공지능 정보 서비스를 위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개발과 이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 ICT연구센터 육성사업에는 건국대 외에도 서강대, 동국대 등 3개 대학 교수와 석박사 등 연구 인력과 크로센트, 와이즈넛, 제머나이소프트, 이노그리드, 나무기술, 브이아이앰, U2N 등 인공지능 기술 IT업체 7곳이 참여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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