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내일 이천 참사 대책회의
입력 2008-01-08 16:00  | 수정 2008-01-08 18:14
정부는 내일(9일)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참사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 정책 조정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8일)브리핑에서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빈다"고 말한뒤 "청와대 일일상황점검회의에서 사고의 여러 측면을 정확하게 짚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수석은 "청와대는 사고 원인과 관계기관 초기대응 그리고 사고수습 과정을 점검하고 법률적 지원과 희생된 중국교포 유족 입국시 편의 제공·제도 개선의 점검을 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천 수석은 "국가적 차원의 위험물관리방안 정비도 논의했고, 정부가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 등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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