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이앤 파, 한국인 남편·아이들과 함께 韓 방문
입력 2016-09-23 15: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미국의 배우 다이앤 파가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앤 파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Family of five"라는 글과 함께 가족과 한국을 방문해 찍은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다이앤 파가 남편, 자녀들과 함께 한 골목길에서 찍은 것으로, 가족 모두가 점프를 하며 밝게 웃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98년 영화 '디보스트 화이트 메일'을 통해 배우의 길로 들어선 다이앤 파는 이후 드라마 '로스웰'을 비롯해 '레스큐 미', '넘버스', '캘리포니케이션'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혔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더 써드 네일', '어바웃 체리', '와일드라이크', '지구대충돌', '로드하드' 등 다양한 영화에도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10월에는 새 드라마 '찬스'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또 다이앤 파는 한국인 남편 정승용씨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3명을 두고 있다.
다이앤 파는 정승용씨를 처음 만나, 일 년 후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해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 '국경 너머의 키스'를 발간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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