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경림 ‘두데’ 마지막 방송 “즐거웠고 행복했다” 울먹
입력 2016-09-23 14:57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2시의 데이트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했다.

박경림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며 청취자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박경림은 내가 사람들하고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두데 가족들과 함께 했던 두 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했다. 오늘이 함께 한지 3년 3개월 13일 째 되는 날이다. 여러분들과 알게 되어서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이어 그는 오늘은 슬픈 노래 선곡을 하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생방송이지만 즐겁게 함께하자”라고 덧붙였다.

DJ 박경림은 오는 25일을 마지막으로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최종 하차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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