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병우 강남땅 의혹' 넥슨 김정주 소환조사
입력 2016-09-23 14:30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동시에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팀이 오늘(23일) 오후 2시 김정주 넥슨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넥슨코리아가 우 수석 처가와 부동산 거래를 한 경위와 배경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강남 땅 거래에 관여한 넥슨 실무진과 부동산업자, 넥슨 측 변호사 등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우 수석과 김 회장 사이에 다리를 놔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진경준 전 검사장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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