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진공 사장 "북 단천 개발 경영권 참여 바람직"
입력 2008-01-08 15:20  | 수정 2008-01-08 15:20
자원개발 분야 남북경제협력사업을 맡고 있는 대한광업진흥공사측이 단천지역 광구개발사업에서 남측의 경영권 참여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이한호 광진공 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단천지역 사업이 본격화되면 남측이 경영권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의 이같은 언급은 남측은 기술과 자본만 대고 경영에는 참가하지 않는 황해도 흑연광산 개발사업 처럼 생산된 광물의 수송지연 등 운영상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야 할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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