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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22기 클린심판아카데미 개최
입력 2016-09-23 13:25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22~24일 충남 천안에 소재한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제22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심판 부정과 비리를 일소하고 심판 개인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지속적·구체적인 심판 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 인성교육을 도모하는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22기 클린심판아카데미는 100여 명의 회원종목단체 소속 국제·국내 1~3급 심판(전문체육 부문)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총 10과목의 강의, 토론, 세미나로 알차게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특히 주제별 토론 및 심판 판정 사례 발표를 비롯하여 경기상황의 커뮤니케이션, 응급의학 및 재활, 소통을 통한 화합, 좋은 심판의 조건과 판정, 심판의 윤리의식, 스포츠 심리 스트레스 관리 및 자신감 회복, 심판이 알아야 할 스포츠법 이야기, 공정심판의 길, 심판 인권 교육 등의 다양한 과목을 통해 심판 특성화 및 개인 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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