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소연 “‘가화만사성’ 연기 통해 큰 산 넘은 듯” [화보]
입력 2016-09-23 0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소연이 섹시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소연은 최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한강 공원에서 바이크 소품을 활용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락시크가 컨셉이었던 이번 화보에서 김소연은 최근 드라마,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한 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 있게 변신했다. 김소연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눈빛으로 촬영장으로 압도하며 섹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51부작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연기 하면서 큰 산을 하나 넘은 것 같다. 장편 드라마인데다 대사도 많고 힘든 감정 씬들이 많아서 매 번 도전이 됐다. 연기를 하면 할 수록 매일 매일 연기에 대한 열정이 커진다”며 배우로서의 마음 가짐을 밝혔다.

매거진 측 관계자는 이번 작업을 통해 그녀가 삶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열정 넘치는 태도로 컨셉부터 새로운 화보의 이미지를 함께 구상했고,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등 소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베테랑 배우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소연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 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해 청아한 목소리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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