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하락...91.54달러
입력 2008-01-08 11:40  | 수정 2008-01-08 11:40
배럴당 92달러를 넘어섰던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세로 반전됐습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주말보다 배럴당 0.75달러 내린 91.54달러선에 가격이 형성됐습니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와 세계 최대 난방유 소비지역인 미국 동북부 지역의 온화한 날씨 전망에 힘입어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도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2.82달러 내린 95.09달러, 런던 석유거래소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2.40달러 하락한 94.39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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