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블랙위도우런,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운동화로 주목
입력 2016-09-23 10:00 


2016년을 강타한 애슬레저룩 열풍으로 일상생활에서의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잡은 패션이 주를 이루고 있다. 슈즈 역시 이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느낌의 운동화가 주목 받고 있다. 더욱이 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각종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운동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스파이더 코리아에서도 최근 2016 F/W 신상품 ‘블랙위도우런(BLACK WIDOW R)을 선보였다. 운동에 적합하면서도 일상에서도 충분히 착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운동화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 운동화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발에 꼭 맞는 크기다. 지나치게 꽉 맞는 운동화는 장시간 신으면 불편함이 생기고, 너무 큰 운동화는 금방 피로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신발 끈이 없어 신고 벗기가 편리한 블랙위도우런은 신축성 강한 밴드가 발을 안정감 있고 편안하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인의 발 높이와 폭을 기준으로 설계해 달리기를 할 때 편안한 느낌을 주고, 발의 굴곡과 관절을 형상화한 11개의 블록이 발의 움직임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한다. 거미줄처럼 촘촘하고 부드러운 바닥이 안정감을 주고 초경량 소재를 장착해 충격을 분산시킨다.


인체공학적으로 제작한 밴드는 발의 움직임에 따라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강한 신축성과 복원력으로 다음 동작을 돕는다. 가볍고 부드러운 미드솔은 지면으로부터 느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강한 내구성으로 인해 겨울철 운동시에도 안전하다.

한편 스파이더는 캐나다 스키 대표팀 코치였던 데이비드 제이콥스와 미국 스키 대표팀 코치였던 밥 비티가 1978년 미국에서 론칭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고기능 트레이닝 라인과 럭셔리 스포츠웨어,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인체공학적인 스포츠 기술에 감각적인 디자인 감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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