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오는 10월 2일 열리는 ‘터닝메카드 2016 테이머 챔피언십의 참가자 중 500명을 현장에서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손오공은 터닝메카드 전국 단위 배틀대회의 온라인 사전접수가 끝난 이후에도 참가문의가 이어지자 대회 당일 현장접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손오공은 터닝메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자 2000명을 모집했다. 이번 전국 대회에는 사전접수자를 비롯해 전국 마트대회 4강 진출자 168명, 현장 접수 인원 500명 등을 합해 총 2868명이 1위를 두고 경쟁을 벌인다. 현장접수는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대회장 앞에서 선착순으로 실시된다. 현장 접수를 하지 못해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이벤트에는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챔피언십은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패밀리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 팀이 된 아이와 부모가 번갈아 가며 슈팅을 해 총 합계 점수가 높은 팀이 이기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터닝메카드 완구를 소재로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미니게임이 열린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준비한 키즈송과 ‘뮤지컬 터닝메카드팀의 싱어롱쇼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터닝메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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