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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한 조성환, 5경기 출전정지 징계
입력 2016-09-21 18:22 
전북 현대의 수비수 조성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 수비수 조성환이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21일 조성환에게 출전정지 5경기,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연맹은 징계 배경에 대해 조성환이 지난 18일 수원 삼성전 도중 주심과 대기심에게 과격한 발언과 행동으로 과도하게 항의했다”라고 설명했다.
조성환의 징계는 8년 전 사례를 참조했다. 조성환은 2008년에도 판정 항의 및 경기장 무단 이탈로 6경기 출전정지 징계(제재금 600만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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