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보, 산업부·신한은행과 ‘스마트공장’ 활성화 업무협약
입력 2016-09-21 18:04 
신용보증기금 2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서근우 신보 이사장(왼쪽),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가운데), 조용병 신한은행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용보증기금은 2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조용병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공장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 공장을 제조업 전 부문으로 확산시켜 생산 현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공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생산·물류·관리시스템 등의 최적화를 구현한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 공장 협약보증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각 기관은 추천을 통한 업체 발굴 및 홍보, 마케팅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신보는 추천 기업에 보증료율을 0.2%포인트 차감해 주고 보증비율과 운전자금 보증한도를 우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기업이 신보에 납부할 보증료 중 일부(연간 0.2%포인트)를 3년 동안 지원하며,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 우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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