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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해외진출 '족쇄' 푼다
입력 2008-01-08 06:40  | 수정 2008-01-08 06:40
해외로 진출하려는 공기업에게 장애물이 됐던 예산제도 등 각종 제약이 크게 완화됩니다.
정부는 어제(7일) 2차 해외진출 협의회를 열어, 공공기관 해외진출을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활성화 전략'을 심의해 의결했습니다.
해외사업에 나서려는 공기업들은 해외사업예산을 짤 때 전년도 실적과 계획 등을 고려해, 일정 한도에서 투자비와 투자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공공기관 예산편성 지침에 해외사업 신규 진출이나 자회사 신설을 통한 수익목적 해외진출도 명시적으로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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