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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캐리어` 원톱 여주인공 맡은 이유 있다
입력 2016-09-21 14: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최지우가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최지우는 26일 첫 방송되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이재진)를 통해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를 선보인다.
최지우가 극중 맡은 캐릭터 차금주는 변호사보다 잘나가는 로펌 사무장. 그러나 어느 날 미스터리한 사건에 연루되면서 한 순간에 추락,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자신의 진짜 꿈과 사랑을 찾게 되는 인물이다.
드라마는 한 여성의 성장기를 무겁지 않은 터치로 가감 없이 표현할 예정. 이에 걸맞는 배우가 바로 최지우였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은 차금주의 성장이 주요하게 그려지는 만큼 시청자들이 동화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드라마를 이끌어갈 힘을 지닌 배우가 필요했다. 친근한 매력부터 동경하고 싶은 이미지까지,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고 이를 살려낼 수 있는 힘을 가진 배우가 최지우”라고 전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그린다. 26일 첫 방송.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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