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수위, 양도세 완화 내년으로 연기
입력 2008-01-08 04:15  | 수정 2008-01-08 08:34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양도세와 종부세 등 각종 세금 규제를 1년간 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인수위는 장기 보유한 1가구 1주택에 대해서는 세제완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지만, 부동산 시장이 아직 불안한 만큼 완화 시기는 내년으로 미룰 예정입니다.
인수위는 그러나 여전히 투기자금이 넘치고 있다며, 주택대출의 경우 담보인정비율이나 총부채상환비율 등을 조정해 투기자금이 대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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