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지난주 부터 계속되는 지진으로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자 건설단체가 시설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북도회는 경주시청에서 시설물 내진보강 전문가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협회의 이 같은 활동은 예측 불허의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시 시설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국민안전을 지키고, 시설안전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취지입니다.
이에 따라 지원단 소속 전문가들은 우선적으로 지진으로 발생한 시설물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시설물 벽체 균열, 천정 마감재 탈락 등에 대한 상태평가를 실시한 후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를 수행하게 됩니다.
금번 발대식에서 정해은 경상북도회장은 학교와 병원 등 생활형 인프라 시설의 경우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아 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금번 시설물 복구지원단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북도회는 경주시청에서 시설물 내진보강 전문가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협회의 이 같은 활동은 예측 불허의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시 시설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국민안전을 지키고, 시설안전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취지입니다.
이에 따라 지원단 소속 전문가들은 우선적으로 지진으로 발생한 시설물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시설물 벽체 균열, 천정 마감재 탈락 등에 대한 상태평가를 실시한 후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를 수행하게 됩니다.
금번 발대식에서 정해은 경상북도회장은 학교와 병원 등 생활형 인프라 시설의 경우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아 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금번 시설물 복구지원단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