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로존 실업률 두달 연속 7.2%...사상 최저
입력 2008-01-08 04:00  | 수정 2008-01-08 04:00
유로화 단일통화지역인 유로존의 실업률이 지난해 11월 전월에 이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연합, EU 통계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 13개국의 지난해 11월 실업률은 7.2%로 전월과 같았으며, 1년 전에 비해서는 0.7%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는 유로존이 형성된 지난 1999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유로존의 실업률은 지난 2005년 3월 9.1%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꾸준히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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