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유가 급락 95달러...뉴욕증시 오름세
입력 2008-01-08 03:20  | 수정 2008-01-09 08:39
미국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95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2달러 이상 떨어진 95달러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페르시아만에서 미국과 이란 해군 함정이 충돌 직전까지 갔다는 소식으로 한때 배럴당 98달러까지 올랐지만, 미 달러화 강세와 경기침체 우려, 따뜻한 겨울 기후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뉴욕증시는 금리인하 기대감과 지난 주말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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