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당 대표 '합의추대' 방식으로 결정
입력 2008-01-08 01:35  | 수정 2008-01-08 01:35
합의추대냐 경선이냐를 놓고 논란을 빚었던 대통합민주신당의 지도부 선출 방식이 합의추대로 결론났습니다.
신당은 어제(7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대표 선출 방식을 표결에 부친 끝에 200대 13이라는 압도적인 표차이로 합의추대를 결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중앙위원들이 무작위로 후보를 1명씩 적어낸 뒤 상위 5명을 대상으로 과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투표하는 교황 선출 방식이 정해졌는데, 현재로써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새 대표로 유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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