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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이혼 결심 까닭은 브래트 피트·마리옹 꼬띠아르 불륜 때문?
입력 2016-09-21 07:55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와의 불륜 때문에 이혼을 결심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안젤리나 졸리가 개인 탐정을 고용해 피트와 꼬띠아르의 불륜을 확인한 후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영국 런던에서 영화 '얼라이드'를 리지 케플란, 마리옹 꼬띠아르와 촬영했다. 당시 브래드 피트가 두 여배우와 필요 이상으로 친하게 지낸다는 것 역시 문제가 됐다.



이와 관련, 당시 졸리 측 관계자는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최근 이 문제로 몇 번 싸웠다. 졸리는 배신감을 느끼고 있으며, 두 여성에게 질투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각방까지 쓸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피트는 과거에도 마리옹 꼬띠아르, 시에나 밀러 등과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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