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 대통령, '이명박 특검'에 정호영씨 임명
입력 2008-01-07 15:00  | 수정 2008-01-07 17:24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7일)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이명박의 주가조작 등 범죄혐의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에 정호영(60)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이명박 특검'에 정호영 태평양 고문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호영 특검은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시 12회로 춘천과 대전지법원장을 거쳐 대전과 서울고법원장을 지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의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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