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국·미국 금리차 첫 역전 현상
입력 2008-01-07 11:25  | 수정 2008-01-07 11:25
국제금융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와 중국 위안화 금리가 역전현상이 벌어지면서 중국으로의 투기성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21세기 경제보도'는 런던은행가협회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미 달러화의 리보금
리 1년짜리가 4.041%로 최근 1개월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중국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어음 금리인 4.058% 밑으로 내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인해 앞으로 금리차를 찾아다니는 투기자금의 중국 유입가능성이 크게 높아져 중국 통화당국으로서는 거시정책 조정에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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