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진희 디자이너, SNS에 “한 몸인 듯 완벽하게 살려” 박보검 극찬
입력 2016-09-18 12:48 
'구르미 그린 달빛'의 한복 디자이너가 박보검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진희 디자이너는 최근 자신의 SNS에 "많은 작업을 해왔고, 많은 배우를 만나왔다"며 "몸이 좋고 옷 태가 훌륭한 배우들은 많았지만, 내가 옷에 담으려던 어떤 느낌과 메시지를 이처럼 한 몸인 듯 완벽하게 다 살려내는 배우는 처음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는 박보검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

이 디자이너는 "매번 나를 깜짝 놀라게 하는 보검세자. 천부적인 어떤 감각을 갖고 있다"면서 "옷감의 격을 많이 고민했던 옷이다. 처음 그렸던 그림에 가깝게 한 몸처럼 입어주었다. 만족스런 완성"이라고 적은 뒤 박보검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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