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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 `나는 공보다 빠르다` [MK포토]
입력 2016-09-17 16:3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7일 잠실구장에서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정주현이 1사 1루에서 이형종 안타 때 3루에 세이프 되고 있다.
LG는 봉중근이 선발로 나서 74개의 공을 던지며 4⅔이닝 6피안타 2볼넷 0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차우찬이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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