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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영화순위, ‘매그니피센트7’ 맹추격에도 ‘밀정’ 굳건한 1위
입력 2016-09-15 16:31 
‘매그니피센트7이 개봉한 가운데 영화 ‘밀정이 추석 연휴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밀정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전국 1300개의 스크린에서 54만 84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그니피센트7은 564개 스크린에서 11만 2378명을 모아 뒤를 이었고, ‘벤허는 547개 스크린에서 11만 500명을 모았다.

‘밀정은 지난 7일 개봉했다.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 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작전을 그린 영화다.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이 출연한다.

‘매그니피센트 7은 지난 14일 개봉했으며,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병헌이 에단 호크, 덴젤 워싱턴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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