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김준현 “유민상, 내게 다이어트 하라 했다” 폭로
입력 2016-09-15 14:51 
‘라디오스타 김준현이 유민상의 과거 만행을 폭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함부로 배터지게 편에서는 추석 특집을 맞아 먹방계의 어벤져스 김준현, 문세윤, 유민상, 김민경,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준현은 유민상이 과거 오랑캐 김지호와 내가 뚱뚱이 캐릭터로 자신과 겹칠 것 같아서 다이어트를 하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유민상은 이에 위기의식을 느껴서 몸무게를 물어봤는데 아직 몸무게가 어리더라”고 말하며 그래서 제가 ‘앞으로 저녁 6시 이후로 먹지마라고 말한 후 매일 물어봤다”고 견제했던 자신의 과거를 인정했다.

유민상은 하지만 이들은 알고 보니 꾸준히 먹고 있었더라”고 말했고, 김준현은 선배의 말에 진심이 느껴져서 오랑캐와 대패삼겹살집에 가서 ‘웃기는 소리 하네라며 엄청 먹었다”고 회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들은 먹방 노하우와 뚱뚱이 캐릭터에 대한 에피소드, 개인기 등을 모두 풀어놔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