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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로 나와 삼진…피츠버그도 패배
입력 2016-09-15 11:25  | 수정 2016-09-15 11:28
강정호가 15일 경기에 대타로 출전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강정호(29·피츠버그)가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 역시 패했다.
강정호는 15일(한국시각)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아쉬운 삼진에 그쳤다. 타율은 0.268로 소폭 하락했다. 최근 8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날 경기는 경기 후반 대타카드로 출격했다. 강정호 대신 데이비드 프리즈가 3루수로 출전했다.
7회초 애덤 프레이저 타석 때 대타로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투수 에두부레이 라모스에게 삼진을 당했다. 7회말 수비 때는 바로 교체됐다.
한편 피츠버그는 필라델피아에 2-6으로 패했다. 피츠버그 마운드는 필라델피아 타선에 장장 15안타를 허용하며 승기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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