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스 누출된 줄 모르고 가스레인지 작동 '펑'…집주인 화상
입력 2016-09-15 10:40 
사진=연합뉴스



15일 오전 6시 12분께 경북 의성군 금성면 한 가정집 주방에서 LP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사고가 발생해 집주인 A씨(62·여) 등 3명이 손목·무릎 등 부위에 1∼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폭발로 주방 천장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LP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가스레인지를 작동하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 같다"며 "가스 누출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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