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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시구왕` 전효성·양정원, 다정한 인증샷…`우리 안 어색해요`
입력 2016-09-15 10: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내일은 시구왕에 출연한 전효성과 양정원이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오후 양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리퀸과 함께라면 통제구역도 두렵지않아! #내일은시구왕 #전효성 #할리퀸 #양정원 #양필라”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전효성과 양정원이 SBS 추석특집 ‘내일은 시구왕에 출연할 때 입었던 복장을 하고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내일은 시구왕은 시구왕을 놓고 총 21개팀이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야구선수 출신 서재응과 ‘시구스타 홍드로 홍수아, 남희석, 황재근, 박지우가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날 전효성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을 패러디한 복장으로, 양정원은 발레복 튀튀를 입고 마운드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과거 양정원이 라디오에서 ‘잇몸에 관련해 전효성에 실례되는 말을 했고, 이 때문에 그는 곤욕을 치러야 했다.
이날 방송은 그 사건 이후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들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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