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27~29일 계약

양우건설은 용인 용인 고림택지지구 4블록에서 두번째로 선보인 ‘용인 고림지구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가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 이후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계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총 10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63㎡A 547가구 ▲74㎡A 67가구 ▲74㎡B 199가구 ▲84㎡A 100가구 ▲84㎡B 185가구 등 5가지 주택형이며, 모두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향후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가구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이번 2차 물량은 단지 바로 앞 고림고교를 비롯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에 향후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명지대학교와 용인대학교도 가깝다.
용인경전철 고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인IC, 서울-세종고속도로(2022년 예정)를 이용해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와 42번·45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망의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는 근린공원과 경안천, 석성산, 봉두산 등과 맞닿아 있고, 자전거 전용도로(16.6km)와 트레킹코스가 조성된 경안천수변공원와 인접해 있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시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실내 설계는 4베이, 5베이(84㎡B)로 설계해 가구 내부로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한다. 전 가구에 팬트리와 알파룸(74㎡ 이상)을 제공하고, 자연환기시스템도 적용했다.
또한 주방에는 대형창을 설치해 환기가 잘되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셉테드(CPTED)기법이 도입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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