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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추석영화, ‘암살’ ‘내부자들’ ‘베테랑’까지 초호화 라인업
입력 2016-09-15 08: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올해의 추석연휴 안방극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할 전망이다. 인기 애니메이션부터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 느와르까지 다양한 장르의 히트작들이 대거 포진돼 기대를 모은다.
먼저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오전에는 ‘미쓰 와이프와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가 SBS를 통해 연이어 방송된다. KBS 1TV는 자정 영화 ‘싱글즈를, KBS 2TV는 오전 11시 20분 ‘극비수사, 오후 9시 50분 ‘대호를 차례로 만날 수 있다. EBS에서는 오후 6시 ‘슈렉1과 11시 35분 ‘맨 인 블랙1이 방송된다. 채널 CGV에서는 오전 9시 ‘쿵푸팬더에 이어 11시에는 ‘치외법권이 안방 극장을 홀린다.
추석 당일인 15일 자정에는 KBS 1TV ‘인어공주가 편성됐다. EBS에는 전날에 이어 오후 6시 ‘슈렉2 가, 이어 오후 9시 50분에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편성됐다. 채널 CGV 또한 전날에 이어 오전 9시 ‘쿵푸팬더2가 방송된다. 오전 11시에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오후 10시에는 ‘47로닌이 각각 전파를 탄다.
16일 새벽 2시 40에는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추억 영화 ‘오아이스가 KBS 1TV를 통해 방송되며, 오후 8시 20분에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KBS 2TV에서 방송된다. EBS는 오후 12시 10분에 ‘월레스와 그로밋:거대 토끼의 저주가, 오후 5시에는 ‘후크, 10시 45분에는 ‘김종욱 찾기가 시청자를 찾는다.

추석 특선의 절정은 역시나 주말. 토요일인 17일에는 SBS에서 오후 9시 55분 ‘암살이 방송되며, 동시간대 KBS 2TV에서는 ‘내부자들. EBS는 오전 10시에는 ‘꼬마버스 타요 에이스 구출작전이, 오후 10시 45분에는 ‘무간도를 시청할 수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오후 9시 55분 ‘뷰티 인 사이드를 SBS 통해 방영되며, KBS 1TV에서는 오후 2시 ‘오빠생각을, EBS에서는 오후 2시 15분 ‘인생은 아름다워와 11시 ‘해운대가 방송된다.
tvN 역시 16일 오후 7시 20분 ‘베테랑과 17일 오후 7시 ‘도리화가를 편성해 추석 안방 극장의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시킨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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