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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부의 양극화' 세계 비판
입력 2008-01-07 03:25  | 수정 2008-01-07 03:25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세계는 소수의 사치스런 사람들과 다수의 빈곤한 사람들이 있다고 비판하고, 부의 공정한 분배를 실현하기 위해 절제된 생활을 하도록 요구했습니다.
교황은 주현절 기념 설교를 통해 세계화가 세계 질서와 동의어라고 할 수는 없고 오히려 그 반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또 더 공정하고 화합하는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사람들의 활동은 경제적 우위를 차지하려는 갈등들과 에너지, 원자재 쟁탈전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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