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만, 한국인 최초 ‘아시아 게임 체인저 어워즈’ 영예
입력 2016-09-14 16: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2016 아시아 게임 체인저 어워즈를 수상한다.
이수만은 지난 13일(미국 현지시간)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에서 발표한 ‘2016 아시아 게임 체인저 어워즈(2016 Asia Game Changer Awards) 수상자 명단에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게임 체인저 어워즈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사회, 교육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시도, 선구적인 일, 복지 활동 등으로 매년 아시아를 넘어 세계 미래의 변화에 기여한 진정한 리더들에게 시상하는 어워즈다.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이수만을 SM의 설립자이자 K-POP 개척자로 소개함은 물론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와 글로벌한 영향력을 인정하며 한국인 최초 수상자로 선정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자선가인 존 D 록펠러 3세(John. D. Rockefeller 3rd)가 1956년 아시아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역사 깊은 미국의 비영리 기관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세계화에 공헌하는 단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United Nations에서 열린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