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 연휴 귀경길, 15일 오후 혼잡 '절정' 예정
추석 명절 당일인 15일 고속도로는 가장 혼잡할 예정입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의 예상이동인원은 3,752만 명으로 추석 당일에 최대 79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석 당일 차량 대수는 529만대로 역대 최대가 예상되며 대전 충청지역의 경우 추석 당일 47만대, 일 평균 36.2만대가 귀성과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교통센터 장은성 센터장은 "이번 추석은 귀성이 짧아 고향가시는 길이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된다. 유난히 길었던 폭염과 이른 추석으로 벌초를 미리 못한 분들이 많아서 귀성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기록적인 폭염 이후 긴 연휴기간을 이용한 나들이객들이 더 늘어나서 고속도로 정체 길이와 소요시간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습니다.
귀성과 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청주 4시간, 청주에서 광주 3시간 40분 등으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귀경길의 경우 추석당일 오후 1시~5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석 다음날인 16일 오후 3시~7시도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상황과 국도, 우회도로를 살펴 정체 시간을 피해 이동한다면 보다 수월한 귀경길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한편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16일까지는 7시에서 다음날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주말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추석 명절 당일인 15일 고속도로는 가장 혼잡할 예정입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의 예상이동인원은 3,752만 명으로 추석 당일에 최대 79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석 당일 차량 대수는 529만대로 역대 최대가 예상되며 대전 충청지역의 경우 추석 당일 47만대, 일 평균 36.2만대가 귀성과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교통센터 장은성 센터장은 "이번 추석은 귀성이 짧아 고향가시는 길이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된다. 유난히 길었던 폭염과 이른 추석으로 벌초를 미리 못한 분들이 많아서 귀성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기록적인 폭염 이후 긴 연휴기간을 이용한 나들이객들이 더 늘어나서 고속도로 정체 길이와 소요시간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습니다.
귀성과 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청주 4시간, 청주에서 광주 3시간 40분 등으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귀경길의 경우 추석당일 오후 1시~5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석 다음날인 16일 오후 3시~7시도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상황과 국도, 우회도로를 살펴 정체 시간을 피해 이동한다면 보다 수월한 귀경길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한편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16일까지는 7시에서 다음날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주말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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