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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마문이 펼치는 리듬체조 갈라쇼…은퇴 여부는 “천천히 판단할 것”
입력 2016-09-14 10:51 
체조요정 손연재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1위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와 함께 갈라쇼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지난 13일 TheK호텔서울컨벤션센터에서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 ‘리드믹올스타즈 2016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손연재와 리우올림픽 이후 잠시 휴식하다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좀 더 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은퇴와 관련해 2012년 런던올림픽을 마치고도 다음 대회까지 ‘4년이 참 길고 장담할 수 없는 시간이기에 확실한 답을 하지 못했다. 갈라쇼를 마치고 재충전하며 천천히 판단해보겠다”고 밝혔다.

손연재, 마문 그리고 리우올림픽 동메달 리스트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7, 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23, 벨라루스) 카차리나 할키나(19, 벨라루스)가 출연하는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2016은 추석연휴인 16일과 1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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