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번주 '장기전세주택' 접수 시작
입력 2008-01-06 09:55  | 수정 2008-01-06 09:55
이번 주에는 은평뉴타운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해 전국에서 5천여가구가 분양됩니다.
분양물량은 적지만 알짜분양이 많아 내집마련을 하려는 분들은 관심을 둘 만 합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꼽혔던 장기전세주택이 이번주 분양에 들어갑니다.


SH공사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4차 공급물량은 모두 765가구로, 은평뉴타운과, 장지 4단지, 재건축 장기전세주택 3곳 등입니다.

은평1지구 59㎡ 140가구와 84㎡ 32가구, 장지 4단지 18가구는 노부모 부양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우선 공급되고, 나머지 일반공급은 월평균 소득과 청약저축 등 청약 자격이 제한돼 미리 살펴봐야 합니다.

장기전세주택은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용인을 비롯해 경기도에서도 신규아파트가 공급돼 청약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인 흥덕지구에서는 동원건설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 720가구를 분양하고 보라지구에서는 한양건설이 타운하우스 136가구를 공급합니다.

용인시 상하동에서는 임광토건이 아파트 479가구를 일반분양하고,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에서는 성원건설이 아파트 198가구의 청약을 받습니다.

또 인천 서구 검단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아파트 651가구를 쏟아냅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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