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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규모 5.8 지진에 '지진 테마주' 급증
입력 2016-09-13 09:15 
경주 규모 5.8 지진 / 사진=MBN
경주 규모 5.8 지진에 '지진 테마주' 급증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영향으로 13일 장 초반 '지진 테마주'가 나란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삼영엠텍은 전날보다 27.74% 오른 4천720원에 거래됐습니다.

삼영엠텍은 금속 조립구조재를 만드는 회사로 지진 등 재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됩니다.

금속가공제품 제조사로 '지진 테마주'에 묶여있는 포메탈 역시 전날보다 20.14% 오른 5천40원에 거래됐습니다.

두 종목 모두 매도·매수 상위 1위 창구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키움증권이 올라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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