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008년 1학기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 금리를 연 7.65%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 6.66%에 비해 1% 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입니다.
교육부는 금리결정 기준이 되는 5년물 국고채 금리와 가산금리 합계가 지난 학기보다 1.3% 포인트 이상 올랐기 때문에 학자금 대출 금리를 높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금리 상승에 따른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리보전 대상자를 지난해 16만9천명에서 올해 38만3천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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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 6.66%에 비해 1% 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입니다.
교육부는 금리결정 기준이 되는 5년물 국고채 금리와 가산금리 합계가 지난 학기보다 1.3% 포인트 이상 올랐기 때문에 학자금 대출 금리를 높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금리 상승에 따른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리보전 대상자를 지난해 16만9천명에서 올해 38만3천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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