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이스턴 브라이트 호에 승선했다 실종된 선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50분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남서쪽 4마일 해상에서 예흥락 씨의 시신을 조업 중이던 새우조망 어선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선원 15명이 승선한 이스턴 브라이트 호는 지난해말 질산 2천t을 싣고 전남 광양항을 출발해 대만으로 향하던 중 백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해 1명은 구조되고 나머지 14명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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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50분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남서쪽 4마일 해상에서 예흥락 씨의 시신을 조업 중이던 새우조망 어선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선원 15명이 승선한 이스턴 브라이트 호는 지난해말 질산 2천t을 싣고 전남 광양항을 출발해 대만으로 향하던 중 백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해 1명은 구조되고 나머지 14명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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