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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 김민성 `타점에 득점까지` [MK포토]
입력 2016-09-11 15:2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4회 말 2사 2루에서 적시타로 진루한 넥센 2루 주자 김민성이 채태인의 안타 때 득점한 후 기뻐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에 승리해 4연패에서 탈출한 넥센은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1-9로 대패한 두산은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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