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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 맑고, 평년보다 포근
입력 2008-01-05 06:35  | 수정 2008-01-05 06:35
새해 첫 주말을 맞아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 나들이 가시기 참 좋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되고, 평년기온을 4~5도 정도 크게 웃돌겠습니다. 또 절기상 소한인 내일도 절기가 무색할 만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낮기온은 오늘보다도 좀 더 오를 전망입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삼일째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불씨 관리에 주의하시고,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서쪽에서 다가온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모습인데요,

(기상도) 오늘 하루종일 맑은 날씨가 계속 되겠고, 울릉도는 구름만 많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서울 영하 2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어제보다 2~3도 정도 기온 올라있는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도 서울 6도, 강릉 10도, 부산 11도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주간날씨) 당분간 별다른 눈,비 소식 없는 가운데 포근한 겨울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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