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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이와쿠마 15승 수확…이대호는 결장
입력 2016-09-10 14:29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가 이와쿠마 히사시의 호투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이와쿠마는 시즌 15승을 거뒀다.
시애틀은 10일(한국시간)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서 3-2로 승리했다. 선발 이와쿠마의 호투가 빛났다.
이와쿠마는 6⅔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했다. 개인 최다승 타이를 이루면서 일본 선수로는 3번째로 메이저리그에서 복수 시즌 15승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이대호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날 14호 홈런을 쏘아 올렸던 이대호는 상대 선발로 우완투수가 나섬에 따라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경기 중후반 교체 타이밍도 없었다. 이대호는 시즌 타율 0.26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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