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철이와 미애’ 신철, 10월 방송작가와 결혼
입력 2016-09-09 14:54  | 수정 2016-09-09 15: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철이와 미애의 신철(47)이 연하의 라디오 방송작가와 오는 10월 결혼한다.
신철은 내달 10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같은 분야 종사자로 일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왔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주례는 탤런트 김성환, 사회는 이휘재가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성악가 김동규가 부른다.
1987년 DJ로 데뷔한 신철은 1989년 나미와 붐붐의 래퍼로 활동했으며, 1993년 혼성듀오 철이와 미애로 큰 인기를 모았다.
DJ DOC와 가수 유승준의 음반 디렉터로도 활동했으며, 최근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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