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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다이렉트 ELS 3종 출시
입력 2016-09-09 09:52 

대신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유로스톡스 50, 홍콩항셍지수(HSCEI), 코스피200,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다이렉트 주가연계증권(ELS)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말에도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홈페이지, HTS, MTS) 전용 상품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상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다이렉트 ELS 121호는 S&P500과 유로스톡스 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세전 연 5.7%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다이렉트 ELS 122호는 홍콩항셍지수와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2%(6,12개월), 87%(18,24개월), 82%(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9.3%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은 60%다.

다이렉트 ELS 123호는 코스피200과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은 55%다.
각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판매규모는 총 120억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13일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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