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사 2개 증가
입력 2008-01-04 10:25  | 수정 2008-01-04 10:25
공정거래위원회는 62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지난해 12월 초 1천259개에서 지난 2일 현재 1천261개로 2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에는 SK가 리바이던에셋을 설립하는 등 8개사가 새로 설립됐고, LG가 한국상용차의 지분을 취득하는 등 지분취득으로 3개사가 늘어 모두 11개사가 증가했습니다.
반면 롯데가 롯데로지스틱스를 합병하는 등 3개사가 합병으로 줄었고, 3개사는 청산 종결되는 등 모두 9개사가 감소했습니다.
한편 11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 소속 계열사수는 414개에서 415개로 1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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