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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패럴림픽 하이라이트 중계에 김정근·허일후·김나진 활약 예정
입력 2016-09-08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MBC가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2016 리우 패럴림픽 개회식 및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를 방송해 한국 대표팀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6 리우 패럴림픽은 전세계 장애인 스포츠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한국시간으로 오는 8일 개막해 12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패럴림픽에는 177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22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며 우리나라에서는 11개 종목 8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10개 이상의 금메달로 종합순위 12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MBC는 패럴림픽의 개회식과 역도, 육상 등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주요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방송한다. 개회식은 8일 오후 1시30분부터 김정근 아나운서와 용필성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방송되며, 이어 9일 오후 1시30분부터는 역도와 육상 등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진행한다.
해설을 맡는 용필성 해설위원은 국가대표 장애인 수영대표팀 감독 출신으로 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메달리스트다.
한편 경기 중계는 ‘리우올림픽에서도 맹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김정근, 허일후, 김나진 캐스터가 주요 종목별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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