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윤아, 악플로 마음고생 중에도 대본 리딩 땐 `밝은 미소`
입력 2016-09-08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송윤아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혀 화제인 가운데 tvN 새 드라마 ‘더케이투(THE K2)의 대본 리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송윤아는 자신의 SNS에 가끔은 나도 모르게 찍힌 사진이 좋다. 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 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송윤아가 대본 리딩을 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송윤아는 수수한 옷차림과 메이크업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자랑한다. 또한 최근 악플로 마음고생을 하는 중에도 동료들 앞에서는 활기찬 모습을 보여 프로 의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윤아는 7일 자신의 SNS에 배우 설경구와 결혼 후 일각에서 쏟아진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됐다.
당시 송윤아는 한 번도 내 입으로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은 것도 살다 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라는 걸 이해는 구하지도 않지만. 그래요. 전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 거예요.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 일, 안 될 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고 싶고요”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