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 공효진, 김예원과 한 방송 출연에 뺨까지 맞아

'질투의 화신' 공효진, 김예원이 같이 방송에 나오는 사태를 맞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5회에는 스튜디오에 선 표나리(공효진 분)와 나주희(김예원 분)이 한 방송에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종환(권해효 분)은 나주희, 표나리 중 누굴 선택하지 않은 채 아무나 나가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몸싸움을 하다 CG리모컨을 떨어뜨렸다. 리모컨은 고정원(고경표 분)이 잡았다.

방송 사고가 날 상황에 표나리는 "제가 나가겠다"라고 말했고 고정원이 리모컨을 표나리에게 던졌다. 결국 두 사람이 모두 화면에 잡히게 됐지만 표나리는 수술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며 뒤로 갈수록 말을 잇지 못했다.

방송이 끝나고 나주희는 뻔뻔하게 표나리의 뺨을 때렸다. 계성숙(이미숙 분)은 그런 나주희의 뺨을 때리고 표나리를 때려 극의 긴장을 높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